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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 브런치: 샌드위치·커피·쿠키 만들기

by 라떼타르트 2025. 4. 7.

샌드위치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밖에서 사먹는건 너무 비싸고 재료가 부실한 느낌이 든다.(직접 만들어보니 비싼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양상추, 양파, 피망, 토마토 등 각종 채소를 준비
닭가슴살이나 햄, 계란, 버섯 등을 넣고
저당소스를 넣은 후 매직랩으로 동봉!
간단해보이지만 은근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래도 가족들은 내가 해주는 샌드위치가 맛있다 하니
그 말에 기분이 좋아 주말마다 만들어댔다.



베이글, 식빵 골라가며 만드는 재미
거기에다가 맛있는 커피까지 내려 먹으면
브런치 가게가 따로 없다.
아몬드가루로 한번씩 쿠키도 만들어 먹는데
당이 오르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원하는 재료를 마구 넣어서 맛을 낼수도 있다.

혼자 먹는다 생각하면 귀찮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한데
누군가를 위해 예쁘게 데코를 하고
상을 차리는데 하나의 기쁨이 되기도 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뜬금없이 우리 강아지가 보고싶다.
온갖 음식을 만들어서 갖다 바쳤는데...
옆에 없으니까 슬프다.
갑자기 딴소리...

아무튼 이것저것 만들어보니
밖에서 사먹는 브런치 요리들...
비싼 이유가 있다. 재료비 겁나 들어...

#홈카페 #샌드위치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