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맛은 내 취향이 아니라 잘 사먹지는 않지만
나라, 도시의 특색에 맞게 멋지게 지은 건축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종종 찾게 된다.
발리 스미냑에는 동남아의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리저브 매장이 있단다.
스타벅스 리저브 데와타
근처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걸음을 옮겼다.
걸어가는 동안 더워서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귀여운 KFC 건물도 보이고 아기자기한 마을을 구경하느라 신이 났다.
내가 알면 다른 사람들도 다 알겠지?
스타벅스 매장에 도착하니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라떼와 크로와상을 주문했는데 옆 코너로 가란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바로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드립커피처럼 정성스럽게 내려주는 시스템이었다. 리저브 매장은 다 이랬던가?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결론은
정말정말 맛있었다.
스타벅스가 이렇게 맛있어도 돼?
스벅에서 오!!!한적은 처음인 것 같다.
쿠키도 공짜로 주고 커피도 고소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모든게 완벽!
커피 만드는 시간은 좀 걸리긴 했지만
다시 느껴보고 싶을 정도로 맛이 훌륭했다.
물론 개인적인 감상평이지만 말이다.
#발리카페 #발리스벅 #커피 #스타벅스 #스미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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